광주 북구, 교복 물려주는 ‘상설 교복나눔장터’ 운영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상설 교복나눔장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상설 교복나눔장터’는 북구에서 매년 열리는 교복나눔장터 행사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교복나눔을 원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북구새마을회가 기존에 운영하는 카페 공간 리모델링을 통해 마련됐다. 북구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북구새마을부녀회와 함께 교복나눔장터 행사를 개최하고 판매로 얻어진